
[PEDIEN]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화장품 전문 기업 ‘율동’이 혁신적인 특허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세계적인 발명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율동은 ‘2026 여성발명왕 EXPO’의 제19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똘방 마스터세럼’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발명 행사로, 제19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와 제26회 여성발명품박람회가 통합되어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137점, 해외 20개국 454점을 포함해 총 591개에 달하는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수상작 선정 과정은 단순한 특허 문서 검토를 넘어, 포괄적 지식재산권, 효능, 안전성, 표준화, 산업적 가치 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특히 율동의 ‘똘방 마스터세럼’은 ‘일라이트 천연 복합 추출수 특허출원 원료’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영동 지역의 천연 자원인 일라이트와 한방 추출물을 활용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는 기술성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금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박율채 율동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천연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화장품 개발에 매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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