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예산군이 농업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선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령농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시 행동 요령과 농작업 안전 수칙을 다국어 안내문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체감 온도에 따른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시원한 물과 그늘, 휴식 공간 제공,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 등 폭염 안전 5대 수칙 준수를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고령 농업인에게도 마을 방송, 이장 회의, 농업인 단체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고 낮 시간대 작업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을 독려한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응급 조치를 취한 뒤, 증상 지속 시 119 신고나 의료기관 방문을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속 농작업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령농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예방 수칙 안내와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 스스로 무더위 시간대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예방 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21일 ‘충청남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사항 교육’을 실시하며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리규약 개정 절차와 개정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공동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은 관리규약 준칙의 안정적인 정착과 입주민 권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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