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PEDIEN] 충북 진천군이 문화 기반 시설 확충과 도시 개발 사업을 병행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낸다.

진천군은 최근 총사업비 418억 5천만원을 투입해 건립한 진천예술의전당을 준공하며 문화 특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도 보상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며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진천예술의전당은 진천읍 읍내리 일원에 연면적 7873.6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499석 규모의 대공연장 '진 아트홀'과 150석 규모의 소공연장 '미르홀', 전시 공간, 연습실 등을 갖추고 최신 공연 시스템과 전문 무대 시설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및 발표의 기회를 넓히고, 군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진천예술의전당이 앞으로 국내 우수 공연과 전시 유치, 지역 문화 예술 단체와의 협업을 활성화하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미래 성장축을 담당할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진천읍 성석리 일원 약 37만㎡ 부지에 총사업비 1,419억원을 투입하는 성석지구는 주거·상업·행정·복합 기능을 갖춘 계획 인구 5,405명의 미니신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은 지난 2019년 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지연되었으나, 사업 방식을 공공지원민간임대로 전환하는 등 사업 정상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토지 보상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올해 3차 수용재결을 마무리하면 연말까지 보상률 90%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군은 2차 구역 지정 변경과 4차 개발계획 변경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며 내년 상반기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석지구가 완성되면 진천읍 생활권 확장과 주거 환경 개선, 정주 기반 확충은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발전 기반을 마련하며 미래 '진천시 건설'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이다.

김욱래 군 도시과장은 "문화와 도시는 군민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진천예술의전당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