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군이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법 점용 시설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총 138건의 정비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372건에 대한 행정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전수조사를 통해 국가하천 25건, 지방하천 61건, 소하천 391건 등 총 510건의 불법 점용 시설을 적발했다. 이 중 138건은 이미 정비를 마쳤다.
나머지 미정비 시설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 부과 등 행정 절차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요 지점에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읍·면별 캠페인과 리플릿 배부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특히 자진 철거 시 행정 제재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주관 하천·계곡 불법 점용 시설 합동 점검이 8월 14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정비 현황 및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하천과 계곡은 모두가 함께 이용해야 할 소중한 공공자원”이라며, “불법 점용 근절과 자발적인 원상 복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