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동 추풍령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국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흥취를 만끽했다.
난계국악진흥회는 지난 20일 추풍령중학교 학생 30명을 난계국악기제작촌 타악기 공방으로 초청, 특별한 국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딱딱한 이론 교육을 넘어 국악과 국악기의 가치를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우선 난계 박연 선생의 삶과 업적, 국악의 역사, 우리 음악 편찬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전통 음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는 국악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발판이 되었다.
이어 학생들은 미니어처 장구 제작 체험에 참여했다. 직접 손으로 악기를 만들면서 전통 악기의 구조와 제작 원리를 익혔다. 이 과정은 우리 민요 '아리랑'을 함께 연주하며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강의와 체험이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우리 전통문화가 지닌 소중함을 마음 깊이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난계국악진흥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국악기를 직접 만들고 연주하며 우리 전통문화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동 난계국악진흥회는 난계국악기제작촌과 협력하여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악기 제작 체험과 전통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국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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