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 프로그램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공동학습회 '가·꿈'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앞서 진행된 농촌 활성화 사례 학습을 바탕으로, 지역 농촌이 직면한 현안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실천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은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참여자들이 토론을 통해 '충주형 농촌 활성화 의제'를 구체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삶터를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 아래, 지역 주민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농촌 사회·문화복지서비스 분과와 농촌 정주환경 분과로 나뉘어 심층 토의를 진행했다. 사회·문화복지서비스 분과에서는 공동체 활성화, 주민 돌봄, 문화·복지 프로그램, 생활 서비스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다뤘다. 정주환경 분과에서는 빈집 활용, 마을 경관 개선,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워크숍에서 도출된 주요 의제들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분과별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발전될 예정이다. 이 결과는 10월에 열리는 종합토론회와 11월 성과공유회를 거쳐 충주시 농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실천 과제로 연계될 계획이다.
심규원 센터장은 “지역의 문제는 주민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이 충주시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 주도형 농촌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앞으로도 공동학습회 '가·꿈'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충주시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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