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이 7월 1일부터 9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수축하물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지원 품목이 기존 5종에서 10종으로 늘어나고, 신청 및 물품 전달 방식도 개선되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장수축하물품 지원 사업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9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1회 장수축하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군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고자 기존 △안마매트 △공기청정기 △이불세트 △온수매트 △영양보조식품에 △욕창방지매트리스 △성인용 기저귀 △목욕의자 △족욕기 △건강증진식품 등 5개 품목을 추가했다. 이제 어르신들은 총 10가지 품목 중에서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구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대상자가 직접 물품을 구매한 뒤 청구서와 영수증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지원금을 지급받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호자 부재 등으로 직접 구매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 방문 신청 및 물품 전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새로운 방식이 적용되면 읍·면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고 필요한 물품을 대신 구입해 전달한다. 군이 업체에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은 별도의 구매나 청구 절차 없이 더욱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수축하물품 지원 사업의 품목 확대와 청구 방식 개선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생활 수요를 반영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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