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단양군이 2026년산 단양마늘 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매포읍 농산물유통가공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수매는 총 105톤 규모로, 관내 250농가가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실제 수매량 80톤보다 25톤이 늘어난 물량이다.
올해 단양마늘 수매 단가는 지난해 kg당 1만2100원에서 200원 인상된 1만2300원으로 책정됐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마늘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매 첫날인 지난 21일, 김문근 단양군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마늘 출하 및 선별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단양마늘 생산에 힘쓰는 농업인들과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에는 농협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마늘 품질과 수매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참석자들은 단양마늘의 유통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단양마늘은 석회암 지대의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된다. 이러한 환경은 맛과 향이 진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단양마늘만의 특징을 만들어낸다.
군은 이번 수매 확대와 단가 인상을 통해 농가의 출하 부담을 완화하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한편, 단양마늘의 품질 경쟁력과 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마늘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단양의 대표 농특산물”이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 확보, 품질 향상, 유통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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