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7월 21일 사벌농협 APC에서 열린 첫 진료에는 3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한방 진료, 검안, 구강 검진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지역 농협이 협력해 총사업비 2억 16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의료진과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평소 의료 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바쁜 영농 활동으로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진료나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의료 기관 연계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상주시는 사벌농협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4일 모서농협에서 두 번째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8월에는 외서농협, 상주농협, 함창농협, 남상주농협 관할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주시는 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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