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연수구 제공)



[PEDIEN] 연수구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핵심 공약 이행과 민생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8일 원도심 활성화와 광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 시설인 '인천발 KTX 송도역 환승시설 증축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공정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 구청장은 시설과 건설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KTX 송도역을 단순한 철도 역사를 넘어 문화와 상업이 융합된 고품격 복합 환승 거점으로 완성하여 인천발 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구는 최근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아암물류2단지 화물차주차장' 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주변 지역의 불법 주·정차 및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인천시 등 관계 기관에 대체 부지 이전 마련과 주민 안전을 위한 화물차 통행 제한 구역 지정, 출·퇴근 시간대 통행 제한 및 CCTV 상시 단속 등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지난 7일에는 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단지' 일대에서 연수구청, 주민감시단, 연수경찰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합동 캠페인과 무판 말소차량 단속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15년간 지속된 구민들의 어려움을 이제 끝내야 할 때라며, 인천시장이 공약한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을 통한 조속한 이전과 실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민들께서 다시 한번 연수구를 믿고 맡겨주신 것은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과 현안들을 지체 없이 실행하라는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약이 결코 ‘빌 공’ 자 공약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모든 답을 현장에서 찾고 44만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완결된 성과를 신속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구는 7월 말까지 권역별 노인복지관, 송도3지구대 등 건립 현장과 송도 학원가 무단 방치 킥보드 단속 현장 등 공약 사항 및 민생 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