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천시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음악 공연을 마련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방송인 이금희와 함께하는 ‘다정한 클래식’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천반월아트홀이 주관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세대를 잇는 도시 포천, 모두의 클래식’을 주제로, 올해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포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기획됐다.
공연은 삶의 속도가 다른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인 아벨 체임버가 출연한다. 이스트만 음악대학 동문들로 구성된 아벨 체임버는 피아노, 현악기, 목관·금관악기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합주단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는 단체다.
이날 무대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이수인의 ‘내 마음의 강물’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된다. 친숙하면서도 품격 있는 곡들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음악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어주는 가장 따뜻한 언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이 가족과 이웃이 함께 클래식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정한 클래식’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지만, 문화의 날 할인이 적용되어 50% 할인된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아트홀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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