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오는 9월과 10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산구보건소에서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주민, 건강 관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첫 주에는 고혈압 및 당뇨 질환에 대한 이론 교육이 실시된다. 이어 2주차에는 운동 이론과 실습, 3주차에는 영양 교육이 제공된다. 특히 마지막 4주차에는 고혈압·당뇨 관리에 효과적인 저염·저당 식단을 활용한 건강 요리 만들기 실습이 마련되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
교육에는 서울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전문강사단의 소속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각 분야별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중에는 혈압·혈당 측정과 개인별 건강 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용산구는 이번 건강교실과 더불어 염도계 대여 사업도 연계해 만성질환 관리에 필요한 기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교육 이후에도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건강교실 담당 부서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만성질환은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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