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상림도서관, 장애 공감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립 상림도서관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과 서울시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점점 더 넓어지는 시선’은 오는 12일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점자를 배우고 촉각책을 만들어보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독서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 외에도 그림책 읽기와 요리 활동을 연계한 ‘맛있는 마음 요리 탐험대’, 모래 그림 공연 및 체험으로 편견 너머의 세상을 그리는 ‘모래로 그리는 편견 너머의 세상’, 참여형 인형극 ‘인형극으로 다시 쓰는 동화 엔딩’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은 모든 주민이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상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