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3차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오는 2030년까지 지역 평생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6일 양평매력캠퍼스에서 열린 '제3차 양평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에는 평생교육 관계자 및 군민 70여 명이 참석해 향후 5년간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다가올 인증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양평군 평생교육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목표를 제시하며, '시민의 배움 도시의 경쟁력 THE 큰 평생학습도시 양평'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이번 계획은 '사람과 생태의 가치'를 담은 TOP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한다. 양평매력캠퍼스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이를 위해 군은 △TOP △Human △Eco의 3대 추진 목표 아래 세부 전략을 수립했다. TOP 분야에서는 전담 인력 및 조직 확충과 함께 양평매력캠퍼스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 두물머리 러닝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성과관리 체계 마련, 학습 상담체계 '학습 디딤돌' 운영 등을 통해 견고한 평생교육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Human 분야는 미래사회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을 확대한다. 문턱 없는 '햇살 배움터', 생애주기 맞춤형 'All-in 양평 인생 클래스', 평생학습형 일자리 모델 '소셜 임팩트 러너' 등을 운영하여 군민의 평생학습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Eco 분야에서는 군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스마트 시민 어드벤처', 평생학습 공동체 '양평 러닝 크루', 평생학습 축제 '러닝 페스타', 재능나눔 플랫폼 '러닝 HUB YP'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양평형 교육 특화모델 개발', '중장년 생애설계 노후준비 교육 확대', '미래교육 지원 확대'와 연계해 실행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또한 농촌 경력 활용 일자리, 장애인 직업훈련 등 유관 부서의 주요 정책과도 긴밀히 연계하여 평생교육을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계획은 양평형 교육 특화모델 개발과 마을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평매력캠퍼스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배움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