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용마산 스카이워크가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 걷기 명소로 부상했다.
지상 최대 12m 높이, 연장 160m 규모로 조성된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숲 사이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과 함께 서울 도심은 물론 북한산, 도봉산, 남산타워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전망을 선사한다.
특히 해 질 녘의 아름다운 노을과 환상적인 야간 경관은 입소문을 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등산객은 물론, 인생 사진을 남기려는 젊은 층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사가정공원에서 시작되는 무장애 산책로인 중랑동행길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곳에는 주민들이 함께 가꾼 하늘수국정원이 자리해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 산책로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의 망우수국길과도 이어져,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풍성한 걷기 코스를 완성한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문화예술인 특별 전시와 아늑한 카페를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수국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용마산 스카이워크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은 자연스럽게 인근 사가정시장, 면목시장, 사가정51길 및 면목로 골목형상점가로 이어진다. 스카이워크와 공원 방문 후 전통시장을 들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관광-소비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랑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장 환경 개선 사업과 다양한 축제·행사를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용마산 스카이워크가 많은 시민의 사랑 속에 100만 이용객을 돌파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중랑동행길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자연이 조화된 걷기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과 서울시민 모두가 찾고 싶은 명품 걷기 도시 중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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