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오리엔테이션 개최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는 지난 6일 2026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연수는 선발된 청년들이 공공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약 두 달간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배치돼 민원 안내와 행정 실무를 익히게 된다.

연수 시작에 앞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취지와 근무 조건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사회 초년생을 위한 '청년 특화 재무관리 종합 가이드' 전문가 특강은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자들의 경제 역량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는 총 675명이 지원하며 10.0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청년들의 공공행정 경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

시는 참여 청년들의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자 '안산탐방 휴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중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대부도 등 주요 관광지와 상상스테이션, 상상대로 청년몰 등 청년 활동 공간을 방문하며 안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안산시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지난해부터 19세부터 39세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며 더 많은 청년에게 공공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확대된 조례 개정 덕분에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아르바이트를 넘어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지역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산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