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과 함께 하천 환경 보호 및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펼쳐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지난 7월 5일, 중랑천 일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하천 환경 보호 및 불법 점용시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하천지킴이’를 비롯해 청소년수련관 관계자, 시 공무원 등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중랑천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하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작한 피켓을 들고 활동에 나서는 등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는 청소년들이 하천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자진 정비 및 근절’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병행됐다. 의정부시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 불법시설 일제 정비 계획’에 따라 관내 하천의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오는 9월까지 불법 점용시설을 철저히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신민수 생태하천과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하천을 살피고 시민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모든 시민이 깨끗하고 불법 없는 하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