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보건소가 평일 낮 시간대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여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퇴근길 금연클리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 의지는 있지만 시간 제약으로 금연 클리닉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 클리닉은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금연상담사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의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를 정확히 진단받고, 자신에게 맞는 금연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상담 과정에서는 일산화탄소 측정 및 코티닌 검사 등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흡연 상태를 확인하고, 금연에 대한 동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하며,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통해 실제 금연 실천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3개월 또는 6개월간 금연을 유지하는 데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여 금연 의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 보건소는 금연 클리닉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화 상담과 행동 요법을 병행하며 금단 증상 관리 및 재흡연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연 성공률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진혁 보건정책과장은 "금연을 결심하고도 시간적 여건 때문에 실천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퇴근길 금연클리닉을 통해 시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금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간적 제약으로 금연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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