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은 ‘내 집 걱정 없는 경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경기도-KT위즈 브랜드 협업 행사에서 진행된 현장 참여형 여론조사 결과, 1,2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지목했다.
이번 조사는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 가장 필요한 정책에 투표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흘간 참여자들은 경기도가 추진해야 할 5개 분야 정책 중 우선순위를 투표했다. 투표 결과 ‘내 집 걱정 없는 경기’는 520표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출퇴근이 편한 경기’가 280표,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기’가 240표를 기록했다. ‘돌봄 걱정 없는 경기’는 140표, ‘균형 발전하는 경기’는 70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러한 현장 의견 수렴은 민선 9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식에서 강조한 ‘대청마루’ 소통 철학과 ‘도민 의견수렴 확대’ 기조를 반영한 것이다. ‘크게 듣는다’는 의미의 대청마루는 도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도지사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연결하는 대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과 현장을 포함한 다양한 경로의 의견 수렴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가 도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는 행사 기간 동안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신규 패널 모집도 병행했다. 만 14세 이상 경기·서울·인천 거주자라면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 패널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누적 7만 6천여 명의 패널이 연간 35건 이상의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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