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장직 인수위, 해단식 …“구민 삶, 한 단계 도약하는 마중물” (금천구 제공)



[PEDIEN] 민선 9기 금천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20일간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달 18일 출범한 인수위는 기획경제, 행정안전, 문화복지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민선 9기 공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구정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했다.

이 기간 동안 인수위는 업무보고, 현장 방문, 정책 간담회, 심층 질의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마은준 인수위 간사는 해단식에서 도시 미래 전략 사업 추진 체계 강화, 공공 갈등 관리 및 상시 소통 시스템 마련, 주민 체감형 교통 정책, 구정 실행력 강화 등 구체적인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유희복 인수위원장은 활동 결과 보고서를 최기찬 금천구청장에게 전달했으며, 인수위는 다음 달 5일까지 활동 백서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유 위원장은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활동이 '구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어넣고 금천구가 한 단계 더 위대하게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수위는 앞서 오전 지역 언론인을 초청한 브리핑에서 비대하고 방만한 행정 거품을 걷어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속 있는 금천을 만들기 위한 핵심 구정 지표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이에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인수위의 제안을 구정에 적극 수용할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활기찬 금천의 미래'를 실현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