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강북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학 및 국가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강북구는 지난 4월 1분기 참여자 모집에 이어 오는 7월 15일까지 2분기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미취업 청년이다. 취업난으로 인해 단기 근로를 병행하는 청년들을 배려해 주 35시간 이하 근로자나 고용보험 가입 기간 3개월 이하 단기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토익, 오픽, 지텔프 등 주요 어학 자격시험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 등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주로 취득하는 대부분의 시험이 해당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당해 연도 내 응시한 모든 시험의 응시료를 연 1회 통합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까지 응시료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표 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사실여부를 증명하는 사실증명서, 응시 사실 확인 자료 및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서류만 인정된다.
구는 서류 심사와 검증을 거쳐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25일 개별 문자 통보되며, 지원금은 7월 말 신청자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응시료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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