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도봉구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한 풍수해 안전 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24시간 멈추지 않는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지난 7월 6일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여름철 장마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시설복구반, 생활지원반 등 13개 기능별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중증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그물망 안전 관리에 집중한다.
침수 예·경보 발령 시에는 돌봄 공무원과 통·반장으로 구성된 ‘침수 재해약자 동행 파트너’를 즉시 투입한다. 이들은 재해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돕고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돌발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고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순찰과 출입 통제를 강화한다. 하천 범람 위험이 감지될 경우, 경찰 및 자율방재단과 함께 하천순찰단을 확대 운영하고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스마트 원격 제어를 통해 하천 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여름철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구민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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