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6년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참여 단지 모집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이끌 우수 단지를 발굴한다. 2026년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평가에 참여할 단지를 오는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472개 단지다.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로, 전문 관리인을 두고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는 등 법적 관리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곳을 의미한다. 300세대 이상 아파트나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 또는 중앙집중난방 시설을 갖춘 공동주택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시는 신청 단지를 세대 규모에 따라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세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주요 항목에 대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평가 결과, 종합 점수 75점 이상을 받은 단지 중에서 각 그룹별 최고 득점 단지는 경기도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추천된다. 우수 단지로 선정되면 향후 3년간 기획 감사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용인시 자체적으로도 최대 3곳의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해 단지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는 향후 3년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용인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공동주택과 주택관리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관리 사례를 보유한 공동주택단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