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통 공예문화의 계승과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46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의 시상식을 지난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었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공예품대전은 지역 공예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공예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왔다.
총 146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40점의 우수한 입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최선희 작가의 '갑비고차에 스며들다-사랑·감사·희망'에게 돌아갔다. 금상에는 이정숙 작가의 '빛의 조각, 차를 담다'가, 은상에는 최영규 작가의 '불과 나무'와 서정우 작가의 '차반세트'가 각각 선정되며 전통 공예 기법에 독창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들은 작품성과 상품성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들 작품은 시상식과 함께 마련된 전시회를 통해 28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입상작뿐 아니라 다양한 공예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공예의 우수성과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수상작 중 상위 25개 작품은 오는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인천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라며, “전국 무대에서도 인천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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