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노쇠예방 체력 UP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 이 프로그램에는 누적 20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노쇠 예방과 신체 기능 향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실은 AI 디지털 건강 장비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리얼피티 디지털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자신의 자세와 체력 상태를 AI 기반으로 정밀하게 진단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이 이루어졌으며, 근력 강화, 균형 능력 향상, 낙상 예방 운동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모바일 AI 트레이너를 활용한 운동 콘텐츠 제공은 어르신들의 꾸준한 신체 활동 실천을 독려했다. 프로그램 참여 후 진행된 사전·사후 검사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 참여자들의 평형성은 평균 94.6% 향상되었고, 하지 근력은 75.4%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거북목 각도는 46.6%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자세 건강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내 몸 상태를 수치로 정확히 알 수 있어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가 확실히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운동하며 균형감각과 체력이 좋아지는 것을 몸소 느꼈고, 배운 운동은 집에서도 계속 실천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노쇠는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과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추진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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