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러브버그 발생 민원 다발 지역 선제 방역 총력 (구리시 제공)



[PEDIEN] 하절기를 맞아 급증한 러브버그로 인해 구리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19일부터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집중 방역에 나섰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보건소 방역소독 용역업체와 협력하여 시 전역의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대상으로 러브버그 방제가 진행 중이다. 신속하고 광범위한 방역망 구축에 힘쓰는 모습이다.

시는 또한 관련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내 자체 대응반을 편성, 24시간 출동 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 신고에 대한 빠른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버스 정류소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러브버그 포집기와 끈끈이 트랩 등 친환경 물리적 방제장비가 추가로 설치됐다. 이는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등산로 주변 나무에도 롤 트랩이 설치되는 등 등산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역 작업 또한 병행되고 있다. 시청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진 결과다.

구리시 관계자는 "러브버그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선제적인 방역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촘촘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