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Global 보건행정 벤치마킹 위한 우즈베키스탄 연수단 방문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관계자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앞선 보건행정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방문은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 주관 국가검진 지원사업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관료와 국립모자보건의료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일산동구보건소를 찾아 한국의 공공 스마트 보건 인프라 구축 및 관리 시스템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견학 프로그램은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건소의 연혁과 주요 사업 소개, 질의응답, 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단은 취약계층의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한 보건소의 역할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 건강증진사업 추진 현황에 주목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한국 보건소가 보여준 공적 통제와 긴급 대응 체계에 대한 높은 관심도 보였다. 보건소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감염병 위기 대응을 고려한 drive-thru 음압치료실 등 실제 운영 중인 보건의료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다.

홍효명 소장은 "최근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우간다, 라오스, 아르메니아 등 세계 각국에서 일산동구보건소의 공공 의료보건 정책 모델을 배우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제적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보건행정 시스템이 전 세계 보건행정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국제적인 교류는 한국 보건행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