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철학과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구성된 희망성남혁신위원회가 '대한민국 기준, 성남'이라는 비전을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지난 25일 성남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민선 9기 성남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6개 분과 7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민선 9기 비전과 핵심 정책 과제, 공약 실행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새롭게 제안된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기조는 △원칙과 신뢰에 기반한 투명한 시정 운영을 의미하는 ‘바른성남’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선도 행정을 뜻하는 ‘빠른혁신’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밀착 행정 ‘행복한 시민’이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도 함께 제안됐다. 주요 과제로는 △공공 지원 강화를 통한 ‘재건축·재개발 주민 부담 완화’ △소상공인의 자립을 돕는 ‘개방형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산된 축제를 통합하는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 △투명하고 열린 소통을 위한 ‘희망성남 글로벌 프레스센터 설치’ △실전형 시민 리더 양성을 위한 ‘희망성남 시민리더 아카데미’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민선 9기 공약사항 104개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원점부터 재점검했으며, 특히 시민들의 기대가 큰 5대 핵심 공약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재율 희망성남혁신위원장은 “치열하게 다듬어 낸 104개 공약 실행 방안과 핵심 과제들이 민선 9기 성남시의 항해를 이끌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혁신의 밑그림이 성남시의 실무 검토를 거쳐 시민의 삶을 바꾸는 알찬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주간 민선 9기 성남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안된 정책들을 세밀하게 검토해 시정에 속도감 있게 반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언론 브리핑에 이어 열린 최종보고회 및 해단식에서 활동 결과를 담은 최종보고서를 성남시에 공식 전달하며 2주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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