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릉시가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참여 가구 중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2,461곳에 3,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실적과 비교해 감축하면 그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급된 인센티브는 2025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성공한 가구를 대상으로 현금, 기부, 그린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됐다.
이번 제도 참여를 통해 시민들은 총 1,37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25년 상반기 대비 약 500톤 증가한 수치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기후변화 대응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인센티브 지급 대상 가구 중 96곳은 135만 원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는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강릉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나 강릉시 에너지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는 탄소중립 인식 확산과 제도 참여 확대를 위해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제도 참여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강릉시 에너지과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서 인센티브 혜택까지 얻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제도”라며, “아직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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