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복합위기 학생을 위한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진형 교육장은 지난 6월 25일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통해 이러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근거한 법적 기구로서, 기초학력 저하, 경제적 빈곤, 심리·정서적 위기 등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지역 정책 방향을 심의했다. 교육장과 교육청 간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학생 지원 사업들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책 수립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회는 이 시책을 심의하고 의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복합위기 학생에 대한 공동 모니터링 및 기관별 맞춤형 상호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진형 교육장은 “학교와 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움직이는 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해 교육받을 권리를 향상시키고, 학교의 경계를 넘어선 협력 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복합위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복합위기 학생 지원에 있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