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PEDIEN] 국가기술표준원이 12개 소비자단체와 제품안전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간담회는 지난 19일 서울에서 열렸으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문미란 회장을 비롯한 12개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와 온라인 유통 환경 속에서 제품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국표원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정책에 담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간담회에서 국표원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제품안전 정책들을 소개했다. 특히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제품들의 안전성을 직접 실증하는 방안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참석한 소비자단체들은 국표원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유 토론 시간에는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직구 확산에 따른 제품안전 확보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비자단체들은 실질적인 안전 관리 강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안했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때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미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역시 "국민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제품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표원과 소비자단체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안전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