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체육중학교 배드민턴부가 제60회 2026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여중부 개인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인복식의 영광은 3학년 엄유주·홍수지 조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결승전에서 수원명인중학교의 송지효·조은솔 조를 상대로 2대0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앞서 8강전과 준결승에서도 각각 2대0, 2대1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결승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여자중학교 단체전에서도 광주체중의 저력은 빛났다. 총 9명의 선수 중 엄유주·홍수지, 김세진·박금별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해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였다. 8강에서 마산성지여자중학교를 3대0으로, 준결승에서 경북청송여자중학교를 3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개인복식에서 맞붙었던 수원명인중학교와 다시 한번 격돌했으나, 아쉽게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광주체중 이병관 교장은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소년체전 2연패의 기세를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과 집중력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이 무척 대견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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