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친구사랑 3운동 학급 책 쓰기 프로젝트 교사 연수 시작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이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쌓도록 돕는 ‘친구사랑 3운동 학급 책 쓰기 프로젝트’ 교사 연수를 시작한다. 이번 연수는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독립 서점 버찌책방에서 학급 책 쓰기 교육 전문가와 함께한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학생들이 친구와의 추억, 서로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함께 성장한 이야기 등을 담아 공동의 책을 만드는 과정이다. 참여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15개 학급의 학생들은 완성된 원고를 바탕으로 편집과 디자인 과정을 거쳐 독립 출판물로 제작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 예방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친구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대전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함께 쓰고 읽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결과물은 오는 10월 열릴 책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이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 친구사랑의 의미를 공감하고 나누는 문화 행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 맞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친구사랑 3운동을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