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홍성, 관계 맺고 창업 가능성 찾는 ‘워크인로컬’ 참가자 모집 (홍성군 제공)



[PEDIEN] 문화도시 홍성군이 지역 자원을 경험하며 문화 창업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워크인로컬'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일환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자람' 사업은 홍성의 다양한 지역 자원과 사람들의 역량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로컬 창업 및 정착 생태계를 조성하는 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번 '워크인로컬' 프로그램은 그 첫 번째 경험 단계로, 지역 안에서 참가자 스스로 문화 창업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홍자람' 사업을 통해 창업한 동네 공간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골목을 걷고 지역 사람들과 공간을 만나며 '걷다 보면 일하고 싶어지는 홍성'을 그려볼 수 있도록 자율 탐방에 무게를 뒀다. 프로그램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참가자는 이후 '홍자람'의 단계별 문화 창업 프로그램으로 연계 참여할 수 있다.

'워크인로컬'은 앞으로 매월 운영될 예정이며, 첫 회차는 2026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홍성읍 홍고통 일원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8명 내외를 모집하며, 홍성과 로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친구와 함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홍주로컬콘텐츠타운 '창업거리' 투어를 시작으로 로컬 창업가와의 토크 및 워크숍 등 필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그 외 시간에는 남당항, 이응노의집 등 가이드북에 안내된 추천 동선을 따라 지역 자원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로컬의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공유 숙소와 오피스 라운지 이용권, 로컬 가이드북, 여행자 보험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 검토 후 7월 2일과 3일 중 개별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3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 정순돈 센터장은 “워크인로컬은 홍성과 관계를 맺고 지역에서의 삶과 일을 그려보는 첫걸음”이라며 “이러한 경험이 자연스럽게 지역에 머물며 문화 창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