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본격화했다. 시는 25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혁신발굴단 난장판'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교육을 진행했다. '혁신발굴단 난장판'은 근무 경력 5년 미만의 저연차 직원들로 구성된 청주시의 혁신 발굴 모임이다.
이번 교육은 김정호 수의사가 '이상한 동물원에서 혁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참여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 수의사는 관람 위주의 전통적인 동물원에서 벗어나 '동물 복지, 야생성 보전 등 동물 중심의 동물원 조성'이라는 혁신적인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갈비사자 '바람이'의 구조 이야기, 청주 도심에서 구조된 붉은여우 '김서방' 이야기, 국내 최초 맹금류 비행장 조성 등 다채로운 사례들은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정호 수의사는 2001년부터 청주동물원에서 근무하며 구조 야생동물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동물 복지에 기반한 새로운 동물원 모델을 현장에서 실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청주동물원이 대한민국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청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시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시책 발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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