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괴산군 군청



[PEDIEN] 충북 괴산군이 귀농인의 성공적인 농업 창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에 나섰다.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귀농 초기 단계의 정착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 2%의 낮은 금리로 운영되며, 5년간 거치 후 10년간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농업창업 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 중 농촌 지역 전입 6년 이내, 이주 직전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 거주, 그리고 8시간 이상의 귀농·영농 교육 이수 등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예비 귀농인이다.

융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주택 신축 및 개보수 등 귀농인이 농촌에 성공적으로 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앞서 괴산군은 2026년 상반기 사업을 통해 8명의 대상자에게 총 16억 3,900만 원의 융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는 귀농인들의 초기 자본 마련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반기 대상자 선정은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군은 신청자의 영농정착 의욕, 융자금 상환 계획의 적절성, 사업 계획의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