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스마트팜 창업농 정착 돕는다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스마트팜 창업농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에 특화된 밀착형 지원을 제공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72개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설명회, 사후관리 등을 지원해 온 현장지원센터는 이제 창업농들이 교육받은 재배 기술을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스마트팜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

센터에 소속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들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물의 생육 상태를 면밀히 진단한다. 더불어 온도, 습도, 광, 이산화탄소 등 스마트팜 환경 데이터 분석은 물론, 센서와 주요 장비의 작동 상태까지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재배 및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 지원이 이루어진다.

올해는 스마트팜 운영 지원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사업 신청 농가가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기존 딸기와 토마토 중심이던 지원 대상을 오이, 엽채류 등 다양한 작물로 확대하며 지원 범위를 넓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축적된 재배 정보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시설 구축 이후에도 작물 생육 관리, 환경 제어, 양액 및 배지 수분 관리, 센서 데이터 활용 등 전문적인 운영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이 실제 영농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