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작업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농작업안전관리자들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린 '농작업안전관리자 중간평가회'에는 관리자 및 담당자 20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는 각 시군에서 추진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아산시가 '안전신문고' 연계를 통해 농가의 위험 환경을 선제적으로 개선한 사례와 금산군이 스마트폰 확대경을 활용해 고령 농가에 맞춤형 소통 컨설팅을 제공한 사례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평가회에서는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온열질환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특강도 진행되어, 관리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관리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가 전달되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논의되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평가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촌의 일터를 지키는 핵심 안전망"이라며,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남을 농작업 안전의 표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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