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충주시 곳곳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단체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용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은 삼계탕과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 역시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에 동참했다. 봉사회원들은 동 청사 뒷마당에 모여 삼계탕을 끓이고 겉절이와 양파절임을 직접 담갔다. 이렇게 마련된 음식은 관내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되며 안부를 살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기운이 없었는데, 직접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니 큰 위로와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윤장순 용산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윤옥현 지현동 향기누리봉사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며 앞으로 이어질 나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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