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산군이 관내 4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저수조 위생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불거진 수돗물 유충 검출 및 필터 변색 사건 등으로 높아진 먹는 물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의 잠재적 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관련 규정에 명시된 기준 항목을 철저히 적용해 진행됐다. 저수조 주변의 청결 상태는 물론, 시설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내부 오염물질이나 부유물질의 존재 유무까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저수조 덮개 잠금장치의 안전 상태도 확인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수돗물의 이취미와 탁도 등 수질 상태 역시 함께 점검하며 종합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졌다. 법적 기준에 미달하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 사항을 명확히 안내하고,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저수조의 위생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여 수질 오염 사고를 사전에 막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 안전 관리에 대한 예산군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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