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화도시센터, 로컬 브랜드 서울 진출 본격화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 문화도시센터가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가공품, 굿즈 등을 수도권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산하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3일 서울동행상회에서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메이드인 홍성' 브랜드의 서울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홍성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가 진행해 온 '로컬콘텐츠 브랜드업' 사업의 성과를 서울 지역 유통망과 연결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홍성 지역의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발굴하고, 서울동행상회 입점, 기획전, 팝업스토어, 직거래장터 등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판로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홍성 로컬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올해 '로컬콘텐츠 브랜드업' 사업을 통해 지역 내 20개 참여 기업의 상품 패키지를 소비자 브랜드 '메이드인 홍성'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작업을 추진해왔다. 농산물은 정직과 안정감을 상징하는 그린 계열, 축산물·수산물은 활력과 에너지를 담은 오렌지 계열, 가공품과 전통주는 여유와 감각을 나타내는 블루 계열을 각각 적용했다. 이는 홍성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디자인 언어로 풀어낸 결과물이다.

리패키징된 20개 상품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동행상회를 거점으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서울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센터는 서울 소재 역 일대 메트로 연계 기획전, 서울동행상회 매장 앞 스트리트 마켓,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등 입체적인 판로 확대 전략을 추진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정순돈 센터장은 “홍성이 가진 풍부한 농수축산물과 문화자원을 패키징 고도화를 통해 새롭게 브랜딩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긴밀히 협력해 홍성 로컬 브랜드가 수도권 시장에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하반기 동안 메트로 기획전과 지역장터 운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패키징 고도화 성과가 실제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