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음성군 제공)



[PEDIEN] 충북 음성군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급한 피해지원금 신청률이 97.5%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 2차 지원금을 포함해 총 7만 6732명의 대상자 중 7만 4816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재까지 142억 원이 지급되었다.

신청 마감일인 7월 3일을 앞두고 군은 신청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미신청자에게 독려 안내 우편을 발송했다. 특히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음성군 관내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점포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군은 지원금의 빠른 사용과 음성행복페이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7월 5일까지 특별 이벤트도 운영한다. 음성행복페이로 1회 1만 원 이상 결제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최대 3만 원을 돌려주는 방식이며,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자세한 내용은 '그리고'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연호 음성군 일자리경제과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은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께서는 기한 내 꼭 신청해 주시고, 지급된 지원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과 사용 촉진 이벤트가 고유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