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원주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2026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노사가 함께 산업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법적 기구로, 사업장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현안을 다룬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안전보건관리 추진 결과와 2026년 정기 위험성평가 추진 계획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계절적 위험 요인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집중했다.
구체적으로 폭염작업 전수조사,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 준수 현황, 기온 상승에 따른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대책 등이 논의되었으며, 이에 대한 관리 방안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희 안전총괄과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극심한 폭염과 기습적인 집중호우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에서 즉시 작동하는 예방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더위 시간대 근무시간 조정, 휴식시간 보장, 작업중지권 활성화 등을 현장에 완벽히 안착시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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