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군청 (음성군 제공)



[PEDIEN] 33년간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김상년 음성읍 재무팀장이 퇴직을 앞두고 음성군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공직 생활의 마지막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눔으로 마무리하려는 김 팀장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

김 팀장은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대민 행정의 최전선에서 주민들의 숙원 사업 해결과 민원 처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음성읍 재무팀장으로서 지방세 업무를 총괄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에 힘써 주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

그는 "음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공직 생활을 더욱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군장학회는 이번 기탁을 포함하여 지역 명문 학교 육성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45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김 팀장의 이번 장학금 기탁은 이러한 노력에 힘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팀장의 이번 결정은 후배 공직자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