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가 도민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혁신 사례 15건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충청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발표된 대회 결과에 따르면, 공주시와 태안소방서가 각각 분야별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참여·소통 혁신 △기본사회 혁신 △행정 혁신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51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공주시는 '전 국민 누구나 주차고수 - 전국 최초 수직 주차선 도입'과 '365일 드림 플러스 - 전국 최초 결식아동 급식카드 연중 365일 1식 추가 지원'이라는 두 건의 사례로 참여·소통 혁신 및 기본사회 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수직 주차선 도입은 주차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를 줄이는 효과를, 결식 아동 지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자 부담을 경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 혁신 분야에서는 태안소방서의 '하늘 위 지휘관, 스카이 태그 소방차량 관제시스템 구축'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드론을 활용해 재난 현장 출동 소방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15건의 우수사례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고,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 왕중왕전'에도 대표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 순위 상위권 사례의 담당자에게는 인사 혜택을 부여하여 공직 사회의 자발적인 혁신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승열 도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며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우수 행정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