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내 우수 기업 제품의 국방시장 진출을 돕고 군수품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2026년 1차 국방상용물자 전시·품평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6월 24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원지방조달청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힘을 합쳐 마련했으며, 특히 강원지방조달청이 주관하는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행사에는 동해안권에서 국방상용물자로 선정된 8개 사와 기타 물자 생산 기업 4개 사 등 총 12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두부, 김치, 장류, 수산가공품, 육가공품 등 다양한 식품류와 기타 제품들을 선보였다.
동해안군수지원단 소속 급식위원회 참여부대장 및 급양관리관 등 군 관계자 40여 명은 행사장을 찾아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직접 시식하고 품질, 활용성, 군 급식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 제품의 특장점과 실제 군 운영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군 관계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군은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제품의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였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 기관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군 상생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의 실질적인 수요와 기업의 생산 역량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원형 국방경제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구형 강원지방조달청장은 "수요기관과 기업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통해 우수한 제품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하고, 수요기관은 더 좋은 제품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조달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택 강원특별자치도 국방경제추진단장 역시 "이번 전시·품평회는 동해안 지역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군에 소개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과 기업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원형 국방경제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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