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오이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간편한 밑반찬을 제공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3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오이지를 생활이 어려운 3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 과정에서 위원들은 가구별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오이지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간편하게 곁들여 먹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반찬이다. 협의체는 이번 오이지 지원이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착한가게'로 참여하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는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석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 위원장은 또한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오이지 지원사업 외에도 밑반찬 지원사업, 홀몸 어르신 생신맞이 꾸러미 지원사업 등 다채로운 맞춤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촘촘하게 살피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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