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 ‘6.25 전쟁 당시 음식 나눔 행사’ 개최 (계양구 제공)



[PEDIEN] 인천 계양구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는 지난 6월 23일 계양구청 북측광장에서 ‘6·25 전쟁 당시 음식 나누기 및 호국안보 사진전’을 개최하며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명이 직접 나서 보리주먹밥, 쑥개떡, 쑥보리설기 등 6·25 전쟁 당시 구민들이 먹었던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1000여 명의 구민에게 나눠지며, 전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계양구청 갤러리를 통해 전쟁의 참상을 담은 호국안보 사진전이 함께 열렸다.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부터 일반 구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전쟁의 비극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을 전달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의 가치를 공유하고 세대 간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보훈·안보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