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 ‘사랑의 논고 감자 드림 사업’결실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 회원 30여명이 직접 심고 가꾼 하지 감자 120박스를 수확하며 따뜻한 나눔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랑의 논고 감자 드림 사업'은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감자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회원들은 지난 초봄부터 씨감자를 심고 잡초를 뽑는 등 감자가 자라는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을 쏟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도농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논현고잔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서산시 운산면을 농작지로 선택,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수확 현장에는 통장들이 직접 참여해 감자 한 알 한 알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렸다. 더불어 주변 농지 정비 및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자매결연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수확된 감자 120박스는 논현고잔동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명선 통장자율회 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감자를 수확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선영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주도의 나눔 활동과 자매결연지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 상생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는 감자 나눔 외에도 '사랑의 수세미 뜨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말벗 봉사를 제공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