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는 7월 1일, 인천광역시 중구는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앞두고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데이터 전환은 영종구, 제물포구 신설에 따라 방대한 행정 데이터를 자치구별로 분리하고 이관하는 필수 절차다.
그러나 데이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장애나 지연 등 예상치 못한 불편에 대비하고자, 중구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를 '특별 상황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전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며 전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상황관리반은 데이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스템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 조치를 시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구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주정차단속시스템과 같은 자체 구축 시스템은 오류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전 모의 전환을 이미 완료했다. 또한,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인천시, 그리고 중구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7월 1일 신설구 출범 당일, 민원인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세금 납부, 각종 인허가 민원 등 일상적인 행정서비스 이용에 전혀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만약 개청 당일 시스템이 예정대로 개통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현장 민원 창구에서는 수기 접수 및 재방문 요청 등의 방안을 즉시 시행하여 혼란을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상황관리반을 중심으로 한 비상 대응 시스템 가동으로 신설구 출범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청 첫날부터 안정적이고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데이터 전환 작업으로 인해 6월 26일 오후 6시부터 7월 1일 오전 9시까지 일부 민원 서비스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 서비스 중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인천광역시 행정정보시스템 중단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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